본문 바로가기
보고/책

독서기록 : 책 [인간관계론] / [오만과 편견]

by 토로야 2023. 8. 10.
728x90
반응형

어쩌다보니 이번 책은 전부 고전느낌의 책으로만 읽어버렸네

 

 

[인간관계론]

 

 

인간관계론

[책 후기]

 

문학과 비문학의 비율을 맞추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을만한 책을 둘러보다 결정한 인간관계론

사실 자기계발서가 쏟아져나오고 인간관계에 대해 다룬 책들이 하루에 한권꼴? 그 이상으로 쏟아져나오는 세상에서 살고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책이었지만, 무려 1936년에 이런 인간관계를 다뤘다는건 정말 놀라울따름

다 읽은 후에 아빠에게 인간관계론 읽긴 했는데 사실 다 뻔한 이야기같아 라고 말했는데 아빠가 그래도 읽은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은 다른거야 라는 말에 읽길 잘했다 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시대가 많이 지난만큼 맨 마지막장 가정, 여성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와 살짝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나는 합리적인 독서인이니 내가 원하는 부분은 읽지 않을 권리가 있다 생각하여 마지막 장은 후루룩 스쳐지나가기만 하였다 ^_^

 

 

 

인간관계론 

[목 차]

왜,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2. 인간관계의 중요한 비결
3.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3.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4. 대화를 잘하는 손쉬운 방법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들이 당신을 보자마자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그 예방법
3. 틀렸다면 인정하라
4.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
5. 소크라테스의 비결
6. 불평을 처리하는 안전밸브
7. 협조를 얻는 방법
8. 기적을 만드는 공식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소
11. 영화도 하고, 라디오도 하는 일
12.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때 시도해 보는 최후의 수단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1. 비판을 해야만 한다면 이렇게 시작하라
2.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법
3.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라
4. 명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5.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사람들을 자극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붙여 주어라
8.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9.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는 일을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1. 결혼 생활의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방법
2.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을 인정하라
3. 이혼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4.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빠른 방법
5. 여성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6. 행복하길 원한다면 이것을 게을리하지 마라
7. ‘결혼에 무지한 사람’이 되지 마라
* 결혼 생활 평가 설문

 

 

 

인간관계론

[책 소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개정판에서 삭제되었던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과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도 그대로 수록했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시대적 상황은 크게 변했지만 그가 수천 명의 수강생들과 갈고닦은 원리들은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거기에 더불어 카네기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을 남겼다. 아래 소개하는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책 후기]

 

 

오만과 편견 후기를 보면 죄다 민음사 번역체를 찬양하던데, 개인적으로 민음사 번역은 무슨 말인지 가독성이 너무 안좋았고 그 당시에 밀리의 서재 연장이 불가능한터라 가능했던 리디셀렉트에서 문예출판사 번역의 오만과 편견을 이어읽게 되었는데 훨씬 가독성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나처럼 민음사 오만과 편견 가독성이 불편한 독자들에게 얘기해주고싶었고

 

오만과 편견, 적지않은 분량인데 꽤나 재밌게 읽었다. 아니 사실 취향이었다.

요새 현생이 힘들때마다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찾아 떠나는 사람으로써 일명 '혐관'

혐오관계였다가 결국 서로 스며들어서 사랑에 빠지는 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그런 스토리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책이라 너무너무 좋았다.

 

다씨와 엘리자베스의 첫만남은 저사람 왜저래였으나 우당탕탕 베넷가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너무나 쾌감이 있었달까

 

물론 다씨가 엘리자베스에게 빠지는 장면이나, 첫 만남에 결혼을 할랑말랑 거리는 중세시대 연애에 완벽히 적응하진 못했지만 온갖 휘향찬란한 미사여구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현대식 로판과 달리 고전적인 맛이 있는 혐관 소설이라 너무 재밌었고 그 당시의 시대상이 잘 보이는듯 하면서 중세시대는 생산의 기준이 되는 땅을 소유하는 것이 즉 권력이었다던 지대넓얕 1권도 생각나는 그런 재미진 책이였음 :)

 

세계 문학이 한번 맛보고싶다 하면 가볍게 추천해주기 좋은 책 오만과편견

영화로도 재밌다고해서 영화도 볼까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오만과 편견

[책 소개]

예리한 인간 관찰과 재치 있는 유머가 돋보이는 제인 오스틴 문학의 결정판!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으로 영국의 시골 마을 롱본에 사는 베넷 씨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베넷가의 다섯 딸들은 부유하지는 않지만 화기애애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딸들을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는 것을 지상 최대의 과제라고 생각할 정도로 극성스럽지만, 아버지는 과묵하고 비교적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첫째인 제인은 딸 중에서 가장 예쁘고 얌전해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영리하고 생기발랄한 아가씨로 자기만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사건이라고는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명망 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씨가 오면서 베넷 가엔 일대 소동이 벌어진다.
당시 젊은이들의 결혼관, 계급 간의 괴리와 소통, 가치관, 그리고 당시 여성들의 삶 등을 곱씹어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세련된 유머, 쾌활한 여주인공, 낭만적인 대단원 등으로 장식된, 제인 오스틴의 소설 중에서도 오늘날까지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읽히는 빼어난 작품이다.

 

728x90

댓글